팔공산에 울려 퍼지는 나라사랑 메아리

병영체험하며 나라사랑, 리더십, 공동체 의식 쑥쑥

2013-05-22(수) 05:44
대구 경상중학교 1학년 128명이 20일부터 21일까지 대구시 능성동 소재 예비군 훈련장에 입소해 1박2일의 병영체험을 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대구광역시교육청과 501보병여단이 마련한 것으로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 공동체 의식, 리더십을 함양하는 것이 목적이다.

현장체험의 주된 내용은 안보교육 및 병영체험 활동이다. 오전에 건강검진을 시작으로 전투복 착용, 서바이벌 전투, 응급치료, 화생방, 학생 장기자랑, 나라사랑 마음교육, 군 장병과의 대화, 특히, 야간에는 경계근무와 점호도 체험했다.

배종호 학교생활문화과장은 “이번 체험은 평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병영체험을 통해 나라를 사랑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공동체 의식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최근 국가안보의식이 낮은 청소년들에게 나라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중 1학년 이준기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나라를 사랑하고 몸과 마음이 좀 더 튼튼한 사람이 될 거예요. 집에 가고 싶어도 참아야죠” 라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번 체험은 경상중학교를 1기로 20일 시작해 오는 9월 17일까지 13기에 걸쳐 진행되며 대구 관내 중학생 1,800여명이 병영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윤현한 han@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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