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양학교(교장 최영호) 댄스 동아리 ‘레드 엔젤스’와 ‘남양 치어스’팀은 올해 있을 전국장애학생댄스대회를 준비하며 열정과 끼를 발산하고 있다.
이미 여러 차례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경력과 TV방송에도 소개된 적이 있는 남양학교 스포츠댄스팀인 ‘레드 엔젤스’는 초등학교과정의 학생들로 재조직돼 밝고 귀여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올해 새롭게 창단된 치어리더팀인 ‘남양 치어스’는 중·고등학교 과정의 학생들로 조직돼 에너지 넘치는 치어리딩을 보여줄 예정이다.
방과후 학교 특기적성 시간과 동아리 활동 시간을 이용해 맹연습 중인 ‘남양치어스’팀의 고등학교과정 3학년 김미경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을 뿐인데 몸도 더욱 튼튼해졌다”며 이마에 맺힌 땀을 닦았다.
최영호 교장은 “댄스동아리 활동을 통해 장애학생들은 자신의 꿈과 열정을 키워나가며 대회준비 과정 자체가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 정신과 노력에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대회를 통해 장애를 가진 우리 학생들이 끼를 발산하고 행복하게 즐기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