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선생님, 수업 고민 끝

제1회 원어민 수업대잔치 성황리에 실시

2013-05-23(목) 13:57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용섭)이 주관하는 「2013년도 제1회 원어민 수업대잔치」가 22일(수) 인천효성중학교에서 성대히 열렸다.

지난 2007년부터 7년째 이어오는 특색사업인 원어민 수업대잔치는 서부교육지원청이 원어민 보조교사의 수업방법 개선과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수업대잔치는 인천효성중학교 원어민 보조교사 Elizabeth A. Black과 co-teacher 박효정 영어교사가 수업을 공개했고, 인천 서부 관내 중학교에 배치된 원어민과 영어교사 약 50여명의 교사들이 수업을 참관했다.

중학교 1학년 1반에서 공개된 수업은 Lesson 4. 'A New Neighbor' 중 한차시를 잡아서 gestures and directions에 관한 수업을 했는데 동영상, ppt 자료 등을 사용해 재미있게 학습이 일어나도록 고안됐다.

이날 일정은 ‘수업공개, 학교장 환영사, 신규 원어민 보조교사 소개, 수업 강평회, 경력이 많은 우수 원어민 보조교사의 초청강연’ 순으로 이뤄졌으며 모든 일정이 영어로 진행됐다.

수업 강평 후 초청강사로 인천양촌중학교 Nigel R. Cooper 선생이 원어민 보조교사들에게 유용한 사이트와 활용법을 소개해 주어 신규 및 경력이 적은 교사들에게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며 이날 행사가 원어민 보조교사들 사이에 정보 공유의 장이 되기도 했다.

작년에는 6회의 수업대잔치를 했으나 올해는 예산부족으로 4회 밖에 계획하지 못해 담당장학사는 무척 아쉽다면서, 하지만 4회를 알차게 준비해서 원어민 보조교사들의 수업 방법 개선과 학생지도, 한국생활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두희 cdh4112@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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