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퍼포먼스와 드림프로젝트

2013-05-24(금) 13:10
광주진흥고등학교(교장 이충효)에서는 22일(수) ‘학생이 별이 되는 진흥 한울터 ’라는 주제로 꿈나무 퍼포먼스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진흥고는 지난 2011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가 선정한 창의 경영 운영학교로 5년 전 부터 이어진 이 행사에는 많은 인사들이 참여해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한결같이, 입시 위주의 진학지도가 우선시되는 고교 현실 속에서 이러한 활동 하나하나가 학생들의 인성과 창의성을 더불어 함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아 왔다.

이 행사의 주내용은, 먼저 자신의 꿈이 담긴 문장을 1m가 넘는 긴 천 위에 적어 리본을 만들고 학교 내외 등굣길의 양쪽 가로수 가지에 달아 진흥 꿈나무를 꾸민 후, 일주일 동안 봄바람에 나부끼는 자신의 꿈나무 리본을 보며 자신이 만들어갈 미래를 생각하고 꿈을 키우는 것이다.

또한 드림 프로젝트란 커다란 화보 위에 3학년 학급 사진을 중심으로 그 주위에 학급별로 학부모님과 함께 자신의 꿈을 생각하해 미래의 모습을 적고 향후 20년, 30년 후 꺼내어 볼 수 있는 타임캡슐 형식의 걸개 작품을 제작하는 것이다. 이는 학창시절 동안 목표를 갖고 꿈을 이루어 가는 과정이 돼, 목표 의식과 긍정적인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자신이 관심 있는 직업에 종사하는 전문가에게 직접 강의를 듣는 ‘직업인과의 대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자신의 꿈을 리본에 매달고 현재 그 직업에 종사하는 선배님으로부터 그 직업에 대한 세부사항들을 들으며 자신의 꿈을 더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

이처럼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학교에는 아름답고 전통 있는 학교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안병섭 finews7979@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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