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인재들의 작은 호기심 '인천과학전람회'

2013-05-31(금) 13:05
인천교육과학연구원(원장 이상목)은 31일과 6월 4일 양일간 연구원 특별전시관에서 제33회 인천광역시과학전람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학생들이 자연현상에서 의문을 만들고 연구과정을 설계하여 탐구함으로써 의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미래 연구자로서의 소양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대회로 지난 33년 간 지속된 과학경진대회로 가장 권위 있는 대회이다.

이날 대회에는 초 ․ 중 ․ 고등학생 및 교사 등 총 725명이 8개 부문(물리, 화학, 동물, 식물, 지구과학, 농림수산, 산업 및 에너지, 환경)에서 계획서 심사를 통과한 337작품이 출품해 1년 동안의 연구결과를 평가 받는다. 대회는 연구한 결과를 대학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 앞에서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지난 24일부터 3일간 이루어진 전람회 작품설명서 심사에 이어, 31일과 6월 4일 이틀간 부문별로 이틀 동안 대면심사가 이뤄진다.

연구원측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과학기술 지식과 연구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 39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작품의 창의․탐구성, 이론적 타당성, 실용성 및 노력도를 심사한다. 특상 56점, 우수상 113점, 장려상 168점을 선정하고, 이 중에서 가장 우수한 작품 18점은 제59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출품되어 전국 각 시도에서 출품된 작품과 경쟁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결과는 오는 6월 14일(금)에 교육과학연구원 홈페이지(www.ienet.re.kr)를 통해서 발표되며, 전국대회 출품 18작품은 오는 6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지도보완 등을 거친 후 전국대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국내 과학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과학전람회는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진흥과 국민생활의 과학화를 촉진하는데 크게 공헌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의 운영위원장인 장훈동 교육연구관은 “올해에는 그 어느 해보다 인천과학전람회에 출품하는 작품수가 크게 증가하였는데, 이는 학생들이 과학탐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학교 현장에서 애쓰고 계시는 과학교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기 때문에 올해 전국대회에서도 아주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두희 cdh4112@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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