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미래를 키워가는 행복한 수창학교

문화와 예술로 행복학교 미(美)완성 연주

2013-06-04(화) 11:16
대구수창초등학교(교장 오순화)는 3일(월) 오전 10시부터 수창 꿈마루 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2013대구광역시지정 문화 예술 행복학교 선포식을 가졌다.

수창행복학교는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통해 끼를 살리는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키우는 교육을 펼침으로써 마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감동 나누기로 행복을 길러 갈 예정이다.

오순화 교장은 인삿말에서 “택견, 영어, 수학 및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 방과후 프로그램이 매일 전교생에게 전액 무상으로 실시”된다고 알리고 “학생들이 자신의 끼와 소질을 계발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학생은 스스로 열심히 참여하고 부모님께서도 적극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1부 행사에서 다함께 행복학교 선정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문화, 예술, 끼와 꿈, 행복의 끈을 구호에 맞춰 다같이 잡아당김으로써 ‘꿈과 미래를 키워가는 행복한 수창학교’의 시작을 알렸으며, 학생들도 행복학교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하겠다는 선서를 함으로써 스스로의 적극적인 의지를 다졌다.

2부 행사에서는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꾸미는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서로의 마음을 담은 상큼한 합창과 아직은 서툴지만 열심히 연습해 나날이 향상되는 실력을 보여준 기타연주, 언제 들어도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난타 퍼포먼스 ‘두드림’이 이어졌다.

더욱이 강사 선생들의 멋진 플루트 연주와 바이올린, 오카리나 연주에 아이들은 마음을 빼앗겼다. 매일 수창의 아침을 여는 전통무예 ‘택견’의 부드러운 움직임과 격파 시범에 환호성을 지르며 아이들은 자신들이 배울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4학년 홍예진 양은 “행복학교 선포식에 참여하고 보니 진짜로 행복학교가 시작되는 기분이 든다”며 “플루트를 열심히 배워서 플루트 선생님처럼 멋진 연주를 하고 싶다”며 의욕을 보였다.

‘수창 악동(樂童)들, 랄라라~’ 댄스를 끝으로 수창행복학교 선포식은 막을 내렸지만, 지금부터 수창학교는 학부모의 높은 관심과 학생들의 기대를 안고 매일 택견으로 아침을 열고 문화 예술로 아이들의 끼와 꿈이 행복으로 영글어가는 행복한 학교로서 수창 미완성 행복 교향곡을 연주하게 될 것이다.
윤현한 han@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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