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 참아야 할 것이 아니라 조절해야…

2013-06-07(금) 13:13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남기종) Wee 센터는 학교폭력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해 지난 5월 20일을 시작으로 관내 중학교 중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집단상담 「담쟁이」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다.

「담쟁이」프로그램은 스스로 화를 조절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서 분노조절을 통해 학생들의 문제행동을 줄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담쟁이」프로그램은 사전 면접을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고자 노력했고, 그 결과 관내 신청학교 중 5개 학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한 집단에 6~8명으로 구성됐고 프로그램은 100분씩 5회기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화산폭발놀이를 통해 분노를 이미지화하고, 바람직하지 못한 분노표출을 통해 잃는 것을 탐색한 후, 분노조절기술을 배워서 바람직한 분노표현 방법을 실습하고 있다. 또한 의사소통기술 훈련도 추가해 친구들과의 분노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절하는 등 분노조절을 위한 체계적인 접근을 하고 있다.

프로그램 진행자인 북부 Wee 센터 조현재 전문상담사는 “분노는 참아야 할 것이 아니라 바람직한 표출을 통해 조절해야 할 것”을 강조했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Anger(분노)를 Angel(천사)로 잘못 읽는 경우가 있는데,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아이들이 분노로 가득 찬 모습에서 천사 같은 모습으로 바뀌도록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최두희 cdh4112@schooli.kr
이 기사는 신동아방송 홈페이지(http://www.sdatv.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sdatv@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