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쑤! 신명나는 국악과 함께 우리 얼 지키기

민백초, ‘풍물반 공개수업 및 설명회’실시

2013-06-10(월) 21:16
안양과천 민백초등학교(교장 김봉수)는 지난 4일(화) 14:40부터 1시간 동안 5층 강당에서 50여명의 학부모 및 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3 창의지성교과특성화학교(국악) 공개수업 및 학부모 설명회를 가졌다.

민백초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 지정 교과 특성화 학교 ‘음악’과에 선정돼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을 전개해 왔다.

2012년까지 '꿈을 담아 한소리로 연주하는 리코더 음악가들‘ 이라는 민백리코더 합주단을 창단해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으며, 2013년에는 학교 교육활동의 설문 분석활동을 반영해 국악을 주제로 한 교과특성화학교로 선정됐다.

풍물반 운영은 유구한 세월 속에서 사물놀이 가락을 들으며 살아온 우리의 맥박 속에 내재돼 있는 흥과 신명을 찾아 배우고 익혀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기르며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창의지성 인재를 육성하는데 있다.

이날 공개수업을 마친 학생들에게 민백초등학교의 교직원과 학부모 들은 따뜻한 박수와 격려를 보냈다. 또한 학부모들은 뒤이어 열린 설명회에 참석래 교과특성화학교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2013년 풍물반 출발에 큰 기대감과 관심을 보였다.

민백초 교장은 “각종 IT매체가 난무하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이 서양음악 교육 위주의 음악교육활동보다 다양한 국악기를 다루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면서 “학생들이 국악에 대한 이해와 표현 능력이 신장되고 국악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어 우리의 얼을 지키는 교육활동이 전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수진 leesj9919@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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