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음악의 참맛을 느끼다

학교로 찾아오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 개최

2013-06-14(금) 12:17
대전대룡초등학교(교장 임귀성)는 지난 11일(화) 10시 30분 체육관 강당에서 우리 음악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해설이 있는 음악회가 열렸다.

대전예총 후원으로 열린 음악회는 현재 대전의 초,중학교에서 국악강사로 활동 중인 단원들이 모여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우리 음악의 맛을 느끼고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곡들을 연주했다.

국악관현악곡인 “프론티어“, ”축제”를 비롯해, 25현 가야금 3중주인 잔잔한 팝송 ”Let it be“, ”Hey jude“, 신명나는 모둠북 연주 “타”와 창작국악동요인 “산도깨비”,“소금장수”를 함께 부르며 한바탕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교과서에서만 배워왔던 우리 음악을 연주자의 자세한 설명과 생생한 악기 소리를 들으며 관람하니 다소 지루하게 생각했던 국악을 새로운 느낌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음악회를 관람한 학생들은 국악의 새로움과 흥겨움에 박수를 쳤고 ‘다음에 또 봤으면 좋겠다’, ‘우리 음악도 이렇게 신날 수 있구나’, ‘가야금을 배워보고 싶다’,며, 해금, 대금, 소금 등 생소했던 국악기에도 관심을 갖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문화적 경험이 학생들의 교육에 큰 보탬이 된 뜻깊은 행사였다.

이수진 leesj9919@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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