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영재들, 꿈을 향해 드넓은 우주로

2013-06-18(화) 08:38
전라남도광양영재교육원(원장 김기웅)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에서 우주과학 체험학습을 실시해 77명의 학생들이 2박3일 우주탐사 캠프 과정을 수료했다.

우주탐사 캠프 과정은 인류가 우주를 탐사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고, 우주탐사에 대한 꿈을 키워보는 활동으로 지구의 중력과 대기 환경이 다른 태양계 천체의 환경과 다르다는 것을 알고, 이 차이를 고려해 착륙선을 제작해 안전하게 낙하시키고, 화성탐사선의 지형 탐사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그 결과는 어떠할지를 탐구해 볼 수 있었다.

GPS 오리엔티어링은 대자연 속에서 팀별로 GPS 수신기를 이용해 12개의 포스트를 찾고 과학 미션을 완수한 후, 가지고 온 우주탐사 발달사의 주요 사건들을 팀원이 협동해 토의하고 재구성해 연대기표를 만들고 해결하는 활동이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체험센터 주변의 넓은 산과 들을 달리고 걸으면서 미션 해결을 위한 열정과 탐구심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그밖에도 로켓 제작해 발사하기, 우주과학 영화 속의 과학적 오류 찾기, 천체 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우주에 대한 탐구와 체험을 통해 영재학생들의 우주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고 우주를 향한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로켓에 사용되는 기본적인 물리 법칙을 여러 가지 실험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나서 로켓을 만들어 날려보니 더 잘 날아서 기뻤다”, “팀원이 협동하여 우주과학에 관한 미션을 해결한 것이 즐거웠다”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광양영재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체험학습으로 영재학생들이 우주탐사에 관심을 갖고 깊이 있는 학습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학생들의 소중한 꿈도 드넓은 우주처럼 높게 펼쳐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안병섭 finews7979@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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