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초, 꿈UP 끼UP ‘수요 작은 음악회’

2013-06-28(금) 12:28
서울남성초등학교(교장 신영순)에서는 지난 26일(수) 아침 8시15부터 8시40분까지 학교 현관 앞에서 새 아침의 멜로디, 수요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평소, 우크렐레를 즐겨 연주하던 6학년 학생 3명이 우크렐레 악기로 하모니를 맞추며, 학생들의 등굣길과 학교 교정을 경쾌한 멜로디와 행복으로 물들여 줬다.

여기저기서 책가방을 메고 등교하던 학생들은 어디선가 들려오는 상쾌한 멜로디를 좇아 발걸음을 옮기며 가던 길 멈춰 서고, 귀를 기울여가며 우크렐레 연주에 박수를 보내줬다.

이 수요 작은 음악회는 지난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전교생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학년예술발표회를 개최해 숨은 소질과 재주를 함께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가진 바, 합주 및 공연을 위해 서로 배려하며 함께 협동했던 몰입과 끈기, 성취와 기쁨의 순간에 만끽했던 행복의 멜로디를 계속 간직하고자 하는 열망이 ‘수요 작은 음악회’로 연계돼 시작하게 됐다.

등굣길에 수요 작은 음악회를 지켜보던 2학년 김형찬은 “우크렐레라는 악기를 오늘 처음 보았는데, 소리가 재미있고 웃기면서 신기했다.”고 했으며, 또 다른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여기에 와서 노래 부르고 싶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날 시작된 ‘수요 작은 음악회’ 무대가 모든 학생들의 1인 1예 활동에 더욱 흥미를 더해주고 학교생활에 기쁨이 돼주기를 바래보며, 이 무대가 즐겁게 꿈을 키워가는 배움터, 서울남성초등학교 모든 학생들에게 꿈을 자라게 하고 끼를 키워가는 무대가 되고, 더불어 함께 즐기고 행복을 키워가는 소통과 배려, 만남과 친교의 장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준덕 herjjang@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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