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중, 교내 토론대회 개최

2013-07-03(수) 08:32
서울 장안중학교는 2013학년도 ‘교내 토론대회’를 지난 5월 27일(월) 부터 6월 26일(수)까지 한 달여에 걸쳐 글빛나루 도서관에서 실시했다.

지난 2011학년도에 처음으로 ‘토론대회’ 가 개최됐고, 2012학년도에는 ‘논술대회’가 진행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토론대회는 교내 토론대회로는 2회째 행사이다.

먼저 지난 5월 27일(월)부터 31일(금)까지 가정통신문과 방송을 통한 토론대회 홍보와 신청이 이뤄졌다. 토론대회를 신청한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3명이 1팀을 구성했는데, 되도록 학년과 성별이 안배되도록 했으며, 6월 7일(금)에는 사전 교육과 논술(입론서) 쓰기를 지도했다.

예선대회와 준결승대회는 ‘학생은 수업 중에 수업 외 활동을 할 권리가 있다.’라는 주제로 지난 6월 17일(월)에 글빛나루 도서실과 교내 교실을 활용해 이뤄졌으며, 심사위원회는 국어, 도덕, 사회 교과목의 교사가 위촉됐다. 그 결과 4팀이 준결승에 선정됐고, 곧이어 동일 주제로 준결승을 치러 2팀 ‘배고픈 아이들’과 ‘S+’팀이 승리했다.

결승대회는 지난 6월 24일(월) 6교시에 3명의 심사위원과 학생 40명을 참관인으로 해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대형마트의 판매를 규제해야 한다.’라는 주제로 치러졌다. 열띤 토론 끝에 3:1의 평가를 받은 ‘배고픈 아이들’이 교내 토론대회 우승팀이 됐다. 이 팀은 장안중학교를 대표하는 팀으로 교외 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토론대회나 논술대회는 논리적, 이성적 사고의 함양만이 아니라 토론대회의 진행 과정 중에 유연성, 포용력 등의 종합적 사고력를 함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그 가치가 인정된다.

더욱이 국어, 도덕, 사회 교과와 같은 교육과정 중에도 ‘토론학습’의 중요성과 활동이 강조되고 확대되고 있는 것의 연장선에서 토론대회는 그 의미를 가진다.

장안중학교는교내 토론대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종합적 사고력과 토론문화 교육을 더욱 활성화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준덕 herjjang@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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