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해피스포츠클럽대회

2013-07-03(수) 13:11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배)은 오는 13일(토)과 20일(토), 영등포여자고등학교(배드민턴), 구일중학교(축구) 등 3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해피스포츠클럽대회를 분산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핵가족화와 맞벌이 증대 등으로 부모-자녀 간 대화와 만남의 시간이 줄어들고 있는 현실이 학교폭력 발생의 원인의 하나라는 인식하에 가족과 함께하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가족간의 유대감 형성의 기회를 제공해 부모, 자녀와의 관계 회복은 물론 행복하고 소통하는 가족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 남부관내 학교폭력 가·피해 학생들의 멘토 역할을 하고 있는 남부지방법원 판사들이 학교폭력 가·피해학생들과 더불어 ‘멘토판사와 함께하는 해피축구단’을 조직해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고등학교 종목은 영등포여자고등학교에서 배드민턴 경기로 진행되며, 엄마와 딸로 구성된 여자복식, 아빠와 아들이 한 팀인 남자복식, 엄마와 아들, 아빠와 딸로 구성된 혼합복식의 3 부문으로 나눠 경기를 진행한다.

중학교의 경우 구일중학교와 세일중학교에서 축구경기로 진행하며 부모와 학생이 한 팀을 이룬 13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

서울남부지원청은 이번 가족과 함께하는 해피스포츠클럽대회를 통해 가족단위 스포츠 참여로 가족 스포츠 활동의 생활화를 도모하고 가족 내 세대간 갈등이 개선되며 준법정신, 배려, 양보 등의 사회적 가치와 바람직한 인성함양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준덕 herjjang@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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