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정서 발달을 위한 가족문화체험

2013-07-15(월) 14:34
인천 동구(청장 조택상)는 지난 13일(토) 부평아트센터와 인천대공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아동 정서 발달을 위한 가족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가족이 함께 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간 유대를 강화하고 유아기 아동의 감각, 인지, 정서와 같은 전인적 발달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오전에는 부평아트센터 갤러리꽃누리에서 밀가루 놀이체험 “가루야 가루야” 프로그램을 진행해 생활 속 친숙한 재료인 밀가루를 활용한 오감체험 활동으로 아동의 감각과 창의력 발달을 도왔다.

오후에는 인천대공원 어린이 동물원을 방문해 그림책으로만 접했던 동물들을 실제 눈으로 보고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활동을 통해 동물과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를 마련했다.

가족문화체험행사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집에서는 장난치고 집안 어지럽히면 혼나는데 오늘은 밀가루 가지고 맘껏 놀 수 있어서 좋았고 사진으로 보던 동물들도 실제로 보니 신기했다”며 ”오늘처럼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문화체험은 IQ(지능지수)와 EQ(감성지수)를 모두 발달시키는 계기가 된다”며 “어린 시절의 체험이 미래의 꿈을 이루는 자양분이 될 수 있는 만큼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두희 cdh4112@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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