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목)에는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를 떠듬떠듬 말하며 목메어 하는 CIS지역(키르키스탄, 카자흐스트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지역)의 한국인 교사들과의 만남이, 지난 17일(수)에는 중국지역 조선족 학교 조선어교사와의 만남이 진행됐다.
|
특히, 조선족 조선어 교사에게는 수업공개 뿐 아니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이뤄지는 조선족 조선어 교사의 국어수업실연과정을 제일초 교사가 직접 참관하고, 컨설팅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러시아에서 온 김안나(가명) 교사는 참 행복하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러시아로 돌아가면 이곳에서 배운 수업방법을 활용해 더욱 더 재미있는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타향에서 그 뿌리를 잊지 않고, 고국의 언어를 가르치고 있는 CIS 지역 한국어교사들과 중국지역 조선어 교사들은 제일초에서 이뤄지고 있는 국어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들의 높은 국어 수준과 선생님들의 수업기술에 감탄했다.
연신 셔터를 눌러대는 손길 속에서 하나라도 더 눈에 담고 배워가고 싶어 하는 그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진정한 교류는 마음을 나누는 것이라는 단순한 진리를 깨달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제일초등학교 이성수>
편집팀 hyun@schooli.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