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할머니 건강하세요

진잠초 1교 1복지시설 자매결연

2013-07-22(월) 01:07
대전 진잠초등학교(교장 김철현)는 지난 17일 유성구 송정동 사랑의 집(양로원)과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학교문화개선 연구․선도학교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자매결연 행사는 내실 있는 효 체험 교육을 통해 바른 인성을 가진 학생들을 길러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백년의 역사를 가진 진잠초등학교의 참모습을 엿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

이 날 자매결연 행사는 오전 10시 청소년단체(아람단, 한국스카우트, 한국청소년적십자, 한국걸스카우트) 학부모회 회장을 비롯한 청소년단체 대표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자매 결연식을 교장실에서 가졌다.

오후 2시에는 송정동에 위치한 사랑에 집(양로원)을 직접 방문해 다과를 전달하고 김정민 원장의 양로원 설명과 함께 시설도 둘러보면서 할아버지, 할머니와의 설레이는 첫 만남을 가졌다.

앞으로 진잠초등학교는 자매결연 행사를 통해 일회성 봉사활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 집(양로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어르신 위문활동 및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축제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에 자매결연을 한 양로원 어르신들을 우선적으로 초청해 노인 공경과 효 체험 정신을 기르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김철현 교장은 "핵가족 시대가 됨에 따라 노인에 대한 공경심과 효에 대한 인식이 날로 옅어지는 요즘, 이와 같은 진잠초등학교의 노력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의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병섭 finews7979@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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