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고, 통일기원 사제동행 DMZ 자전거 횡단

2013-07-23(화) 08:55
서울 경일고등학교(교장 박인규)는 정전협정 60주년을 맞이해, 24일(수)부터 27일(토)까지 교사․학생 21명(교사 6명, 학생 15명)이 3박 4일의 일정으로 ‘통일기원 사제동행 DMZ 자전거 횡단’을 실시한다.

이 행사는 학생들의 올바른 국가관 형성과 극기와 협동을 통한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해 고성통일전망대, 양구전쟁기념관, 평화의 댐, 백마고지, 임진각으로 이어지는 DMZ을 경유하는 최북단 도로 330km를 횡단하는 여정으로 이뤄진다.

정전 60주년을 맞이해 사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학생들의 안보 불감증 및 왜곡된 역사의식 등을 바로잡기 위해 단순히 자전거로 동서를 횡단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적지 답사를 통해 전쟁의 비극과 분단의 아픔 등을 되새기고 이를 바탕으로 통일의 꿈을 키워가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3박 4일간 무더위와 싸우며 330km 국토를 횡단하는 동안 학생들은 자신과의 싸움, 친구와의 협력, 사제 간의 배려와 존중 등을 통해 극기와 인내를 배우게 될 것이며, 올바른 국가관 형성을 통해 미래 통일의 주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일고등학교 / 정종권>
편집팀 hyun@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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