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찬 방학, 로봇과 놀면서 논리 공부했어요

대구교육연구정보원, 제1회 로봇 동아리 발표회 개최

2013-08-12(월) 10:03
대구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원장 이형필)은 제1회 로봇 동아리를 운영하고 지난 9일 10시에 수료식과 함께 학생들이 그 동안 익혀온 실력을 발휘하기 위한 발표회를 개했다.

제1회 로봇 동아리는 로봇에 관심이 있는 우수 학생을 발굴하고 소질을 키워주기 위해 대구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이 연중 실시해 오던 상설 창의적 체험활동인 로보틱스 과정과 연계해 올해 처음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학생,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로봇 동아리는 관내 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 학생 중 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방학 중 실시됐다.

교육내용은 레고 기본 조립, 모터, 센서, 프로그래밍의 원리를 학습하는 기본내용과 배운 내용을 활용해 씨름 로봇, 라인트레이서 등 자신만의 창의적 로봇을 만들어 보는 심화과정으로 구성됐다.

9일 제1회 로봇 동아리 발표회에서는 학생이 제작한 로봇으로 ‘로봇 이어달리기’, ‘로봇풍선 터뜨리기’ 대회를 참여해 3주간에 갈고 닦은 실력을 친구와 학부모님 앞에서 발표했다.

이 과정에 참가한 대진중학교 학생은 “방학에 따분하게 집에서 쉬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로봇동아리 활동은 로봇과 즐겁게 놀면서 새로운 내용을 많이 배우고 논리를 이해할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어 뿌듯하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대구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장은 “간단한 조립부터 고급 프로그래밍까지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보고 아이디어를 생산하는 로봇 동아리 활동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 및 창의력이 향상될 것이며 로봇동아리 발표회가 뜨거운 호응 속에서 학생의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기회가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윤현한 han@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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