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원고, 전국 만화공모전 연이은 대상 수상

2013-08-13(화) 13:41
울산애니원고등학교(교장 김이헌)는 제17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CIAF2013 : 7.23∼28)과 제16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 8.14∼18) 공모전에서 연이어 대상을 수상했다.

SICAF2013의 전국 청소년 만화‧애니메이션 공모전은 카툰, 칸만화, 극만화, 상황표현, 애니메이션, 일러스트레이션, 캐릭터 등 여러 부문에 걸쳐 공모전이 실시됐으며, 창작만화과 김서진(1학년) 학생이 대상을 받았다.

김서진 학생은 ‘realize’라는 주제로 낙태와 관련된 시사적인 내용을 다룬 극만화 작품을 출품해 고등학생답지 않은 통찰력으로 주제를 다각도로 바라봤다는 점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으로 이어져 전체부문 통합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울산애니원고는 이번 대회에서 4명의 특선과 입선 그리고 지도교사상을 함께 받는 큰 수확을 올렸다.


한편,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주최한 제16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는 만화대상전, 창작만화공모전, 학생만화공모전, 팬아트공모전 부문이 있으며, 특히 학생만화공모전은 ‘카툰’, ‘이야기 만화’ 2개 부문에 작품을 제출받아 예선을 통과한 80명이 본선대회에서 진검승부를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 공신력 있는 공모전이다.

대상을 수상한 창작만화과 손영은(3학년) 학생은 ‘늦기 전에’라는 주제로 가족의 소중함을 다룬 내용으로 ‘이야기만화부문’에 도전하여 전체 통합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3학년 안누리 학생은 특별상을 받았다.

울산애니원고등학교 관계자는 대상을 수상한 두 학생 모두 학원에 한 번도 가지 않고 학교 전공수업 및 인문교과수업에 열심히 임하였으며, 교사와 학생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낸 공교육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고 밝혔다.
윤현한 han@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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