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고등학교(교장 장용준) 학생 19명은 지난달 9일부터 7박 8일 일정으로 러시아 연해주 해외탐방 연수를 다녀왔다.
함평고는 학생들의 세계관과 민족애를 확대시켜 주기 위해 격년제로 러시아 연해주로 해외탐방 연수를 떠나는데, 올해는 연해주의 중심도시인 블라디보스톡과 우리 민족인 고려인의 생활 거점지역인 우수리스크 일대를 탐방했다.
금번 연수의 자료 준비와 진행은 함평고 해외문물탐방 동아리인 ‘한얼’학생들의 주관으로 이뤄졌는데, 8월 15일에는 크라스키노에 있는 안중근 단지동맹비를 찾아 묵념하면서, 독립운동에 헌신한 수많은 민족지사들을 추모하며 조국 광복의 의의를 되새겼다.
또한 연해주에서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 당했던 고려인들이 다시 연해주에 모여 정착해 사는 마을인 ‘고향마을’을 방문했다.
학생들은 그곳에서 민족의 정신을 잃지 않기 위해 한글공부를 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비록 먼 땅에서 생활하나 우리의 역사를 버리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그들의 진심어린 마음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1학년 김승현 학생은 “고려인과 같이 며칠 동안 생활하면서 지금까지 고통 받아왔던 고려인의 아픈 역사를 제대로 알고 느꼈고, 이들의 역사 또한 분명 우리나라의 역사의 한 획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들의 역사를 알고 보존해 줘야 한다고 느꼈습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함평고 교사 김건>
함평고는 학생들의 세계관과 민족애를 확대시켜 주기 위해 격년제로 러시아 연해주로 해외탐방 연수를 떠나는데, 올해는 연해주의 중심도시인 블라디보스톡과 우리 민족인 고려인의 생활 거점지역인 우수리스크 일대를 탐방했다.
금번 연수의 자료 준비와 진행은 함평고 해외문물탐방 동아리인 ‘한얼’학생들의 주관으로 이뤄졌는데, 8월 15일에는 크라스키노에 있는 안중근 단지동맹비를 찾아 묵념하면서, 독립운동에 헌신한 수많은 민족지사들을 추모하며 조국 광복의 의의를 되새겼다.
또한 연해주에서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 당했던 고려인들이 다시 연해주에 모여 정착해 사는 마을인 ‘고향마을’을 방문했다.
학생들은 그곳에서 민족의 정신을 잃지 않기 위해 한글공부를 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비록 먼 땅에서 생활하나 우리의 역사를 버리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그들의 진심어린 마음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1학년 김승현 학생은 “고려인과 같이 며칠 동안 생활하면서 지금까지 고통 받아왔던 고려인의 아픈 역사를 제대로 알고 느꼈고, 이들의 역사 또한 분명 우리나라의 역사의 한 획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들의 역사를 알고 보존해 줘야 한다고 느꼈습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함평고 교사 김건>
편집팀 hyun@schooli.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