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상고, 전국상업경진대회 제패

금상 11개, 은상 5개, 동상 10개, 특별상 3개로 압도적 전국 1위 차지


2013-09-24(화) 13:14
금융회계 특성화고인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나정식) 학생 29명이 교육부가 후원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관하는 ‘2013 제3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금상 11개, 은상 5개, 동상 10개, 특별상 3개 등 총 29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덕수상고와 성동글로벌경영고에서 개최된 ‘제3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광주여상은 광주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광주대표 58명 중 33명이 참가해 정주연(2학년), 노진아(1학년)가 비즈니스영어부문에서, 이지원, 안예닮(2학년)이 금융실무에서, 김예림, 김주희, 주은지, 이지애(2학년)가 경제골든벨에서, 성영서(2학년)양이 정보활용능력에서, 박지영(2학년), 오승주(1학년)가 창업아이템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둬 11개의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상업교육학회와 (사)대한상업교육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회계실무·금융실무 등 11개 종목에서 전국 상업정보계고교 350개교 18만 명의 학생 중 시도별 예선을 거친 1,405명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했다.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상업정보계 학생들이 졸업 후 금융기관, 서비스직종, 공공기관 등에서 직업인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하고,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는 계기를 조성하는 상업계고 전국 유일의 행사로 상업정보교육의 정체성 확립과 미래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꿈과 비전을 갖춘 직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했다.

나정식교장은 "이번 대회의 금상은 총 74개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11개 이상의 금상을 수상한 교육청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단일 학교에서 금상을 11개나 수상한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광주여상고가 전국 최정상의 상업계 특성화고임이 입증된 것"이라면서 “지역의 열악한 산업기반으로 좋은 취업처가 부족한 상황에서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의 공무원·공기업과 은행 등 금융기관 및 대기업 등의 취업지원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병섭 finews7979@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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