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고 지칠 때 시를 만나다

동원중, 최명란 시인 초청 특강

2013-09-24(화) 13:22
대구 동원중학교(교장 김남옥)는 지난 23일(월), 최명란 시인을 초빙해 ‘시를 통한 마음 치유’란 주제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시인을 직접 만나 봄으로써 시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시키고 시를 중심으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되는 기회를 가졌다.

저자 최명란 시인은 <수박씨>, <무지개>, <내 친구 야간 대리운전사> 등 세 편의 시가 각각 초 중 고등학교 국어교과서에 실려 있으며 「수박씨」「하늘 天 따地」등 동시집과 <쓰러지는 법을 배운다>, <명랑 생각> 등의 시집을 발간했다.

학생들은 강연을 듣기 전, 최명란 시인의 시를 함께 읽고 시화 그리기를 하거나 작가에게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지를 만들며 시인을 만나기 위한 준비를 했다.

시화를 그린 후 우수한 작품은 작은 시화전을 열어 초청 강연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학생들은 강연 중 돌발적으로 주어지는 퀴즈에 답하며 강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친필 사인이 담긴 동시집을 선물로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그림과 음악, 노래 등을 곁들인 생생한 강연을 통해 학생들은 진지하고 활발하게 강연에 참여했으며 시를 읽고 감상하는 활동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윤현한 han@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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