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청소년진로박람회 오늘 개막 ‘대박’

2013-10-17(목) 17:46
과천시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진로박람회’를 오늘 17일과 18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가 ‘청소년이여, 꿈을 jop아라’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적성과 흥미에 맞는 학과와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진로특강 및 전문가와 대학생 진로 멘토링 등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17일 첫날에는 과천 관내 중?고등학생 1,800여 명을 비롯해 학부모와 자유관람객 1천여 명 등 총 3천여 명이 몰려와 성황을 이뤘다.

특히 탤런트 유승호가 출연해 인기를 모은 KBS 드라마 ‘공부의 신’의 대본작업에 참여했던 공신 강성태씨의 공부 혁신 특강에는 앉을 자리가 없어 서서 경청해야 할 정도였다. 오후 3시 ‘행복을 찾는 네 가지 질문’이란 주제로 열린 ‘광수생각’의 저자 박광수씨 특강도 마찬가지였다.

공부를 좀 더 잘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는 한 남자고등학생은 “공부를 잘하는 비결이 ‘복습이 정답’이라는 강성태씨의 강연에 공감한다”며 “내일 열리는 EBS ‘공부의 왕도’ 출연자 정대준씨의 ‘스무 살의 눈으로 바라본 꿈?’과 외교공무원 김정훈씨의 ‘세계는 이런 인재를 원한다’라는 특강도 꼭 듣겠다”고 말했다.

진로특강 뿐만 아니라 안전행정부 인력기획과의 ‘공무원 채용 설명회’와 아시아나항공 스튜어디스의 ‘하늘을 나는 직업’ 등의 내용으로 꾸며진 집단 멘토링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경기대 등 7개 대학교와 국립과천과학관 등 16개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직업세계관과 직업 및 학과정보를 동영상으로 소개하는 진로정보관 운영, 서울종합예술대학 재학생들이 꾸미는 이벤트도 눈길을 끌었다.

과천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6천 여명의 과천지역 중·고등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다양한 진로체험을 하고 각자에게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준덕 herjjang@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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