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가을에 떠난 인천 문화나들이

도서지역학교 초청 문화체험

2013-10-28(월) 11:50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박송철)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대청중ㆍ고등학교 학생 47명과 인솔교사 11명을 초청해 2박 3일간 하반기 도서지역학교 초청 문화나누미 행사를 진행했다.

회관의 특색사업인 문화나누미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도서 및 원거리지역 학교를 회관으로 초청해, 수준 높은 공연 및 전시, 문화예술강좌, 인천시내 견학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주어 문화 복지를 실천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은 첫날, 회관에서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공연 및 「생활 속 공예의 멋」전시를 관람하고 송도 컴팩스마트시티, 트라이볼, 커넬워크 등을 돌아봤으며, 둘째 날은 인천학생과학관의 천체투영 체험과 회관 자체 프로그램인 마술, 만화그리기 등의 문화체험을 했다.

마지막 날에는 차이나타운에서 삼국지벽화거리를 거닐고 근대건축전시관, 개항박물관, 짜장면박물관, 한중문화관을 관람하는 등 인천의 근대사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박 3일간 함께한 대청중ㆍ고등학교 선생님들은 “도서지역의 학생들에게 좋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주셔서 학생들이 삶의 질을 높이고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립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은 11월에도 원거리지역학교 초청 문화나누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두희 cdh4112@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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