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끼 발현의 장,‘동부청소년축제 연극제’

2013-11-08(금) 11:48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찬)은 지난 5일(화)에 인천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관내 중학생 300여명이 관람하는 가운데 동부청소년축제 ‘연극제’를 개최했다.

예선을 통과한 상인천여자중학교, 상인천중학교, 인천신정중학교, 함박중학교 4교의 연극동아리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 중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연극을 공연했다.

인천신정중학교는 극단적인 빈부의 격차로 인한 갈등을 안고 있는 어느 학급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일상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이고, 무엇을 잃어버리고 상처받으며 살고 있는지, 깨어지고 일그러진 관계를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담은 ‘ 우리는 날고 싶다.’는 작품을 공연하해 대상을 차지했다.

연기자들 중 배역을 잘 소화하고 실감나게 연기한 학생에게 수여되는 최우수 연기자상은 상인천중학교 이윤형 학생이 차지했다.

김인영 창의인성교육지원과장은 “연극은 가장 창조적인 영역이며 삶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이뤄지는 활동이다. 연극제는 삶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성찰, 심미안과 내면적인 힘을 길러 주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생각된다.”며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심사위원장 오병서 해송고등학교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각 학교의 작품성과 연기력이 많이 향상되고 있다고 칭찬하면서 이는 단 한 번의 공연을 위해 수없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땀의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최두희 cdh4112@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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