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원장 이상목)은 8일(금요일) 올해 마지막 가족단위 천체관측교실을 개최했다.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도심의 밤하늘에서는 사라져버린 별과 달을 영종도에서 망원경으로 관측하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책에서만 보던 울퉁불퉁한 달의 표면을 직접 관측하고 신기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으며 부모들은 어릴 때 시골에서 보던 밤하늘을 추억하며 색이 다른 알비레오 이중성의 아름다움에 감탄했다.
이날 환영사에서 인천교육과학연구원 이상목 원장은 연간 7회의 ‘가족천체 관측교실’ 행사를 하는 목적은 학생들이 천체에 관한 단순한 지식 습득 뿐 아니라 밤하늘의 아름다움에서 오는 예술적 영감과 과학적 상상력, 천체관측기구의 사용에 따른 공학․기술적 감각까지 느끼게 함으로써 현재의 과학교육의 목표인 융합인재 교육(STEAM)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소개했다.
이 행사에는 매번 인천시 관내에 거주하는 30가족(120명)이 참가 하며, 호응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다. 행사 프로그램은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천체투영실에서의 ‘계절별 별자리 여행’, ‘간이 천체망원경 만들기’, ‘가족과 함께 밤하늘 관측하기’이며 가족과 함께하는 별밤 음악회에서는 야외 천체관측과 함께 음악회도 감상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같은 행사는 내년에도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인천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 홈페이지(www.ienet.re.kr) 공지사항에 내년 3월부터 공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