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억새 미로원 조성

800㎡ 규모, 200m길이의 미로원 조성, 내년 2.28까지

2013-12-21(토) 21:51
서울시는(서부공원녹지사업소) 지난 10월 많은 시민들에게 잊지못할 감동과 추억을 안긴 하늘공원 억새를 재활용해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미로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미로원은 월드컵공원의 상징적 동물인 맹꽁이 얼굴 모양으로 총면적 800㎡, 미로원길이 200m 규모로, 그 안에 2개의 작은 미로원을 통과해 평화정원으로 갈 수 있는 동선체계로 만들었다.

작은 2개의 미로원 중앙에는 ‘서울종’과 ‘희망종’을 설치해 미로원 통과하면 종을 쳐서 성공여부를 알릴 수 있도록 만들어 재미를 더했다.

중앙에 위치한 평화정원은 다시 3개의 존으로 나누어 자연스러운 관람로드와 포토존을 만들고 자연소재를 이용해 만든 터널․항아리 오브제와 LED 크리스마스 트리 전구, 통나무 의자 등을 전시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춘희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하늘공원 억새를 재활용해 만든 미로원이 어린이에게는 동심을 심어주고 어른들에겐 사랑과 우정, 건강과 행복, 재미와 웃음을 주는 또 하나의 볼거리로 자리잡아 겨울철 공원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현덕 hyun@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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