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박물관, 말의 해 ‘말띠 해 틈새 전’

2013-12-23(월) 02:30
경기도박물관(관장 이원복)은 2014년, 60년 만에 돌아 온 푸른 말[靑馬]의 해를 맞아 오는 21일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2014 갑오년 말띠해 틈새전: ‘말 타고 지구 한 바퀴’> 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의 말문화 뿐 아니라 세계의 말문화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인간과 오랜 세월을 함께 해온 동물 ‘말’에 대해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경기도박물관의 이번 전시는 십이지의 의미, 말의 신체적 특징과 함께 다양한 지역과 시대의 사회․역사․예술․문학 등의 문화 전반에 드러난 말의 상징에 대해 알아본 뒤, 다채로운 체험물을 통해 직접 말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코스로 전개된다.

이번 전시에서 사진으로 소개되는 대표적인 미술 작품과 유물에는 경주 금령총에서 출토된 <기마인물형토기>(국보 91호), 천마총에서 출토된 <천마도>, 《팔준도첩》 중 <응상백>, 전(傳) 한간의 <조야백도>, 라스코 동굴 벽화의 <말 그림> 등이 있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박물관의 청소년 인턴제(Do Dream)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학생들이 전시 기획과 설치 등의 준비 과정에 직접 참여해 더욱 뜻 깊은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수진 leesj9919@schooli.kr
이 기사는 신동아방송 홈페이지(http://www.sdatv.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sdatv@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