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인성 중심 예술체육 교수학습 연수

17일과 24일, 교사 550여명.. ‘기능은 한 부분’

2014-01-17(금) 11:45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17일 용인 서원중학교와 24일 의정부 효자중학교에서 <핵심 인성역량 중심 예술, 체육 교수학습 연수>를 두 차례 갖는다.

이번 연수는 △인성 중심의 음악․미술․체육 수업을 모색하고,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을 공감하며, △그동안 표현 기능 중심의 교과로 인식됐던 예체능 교육에 대한 생각을 전환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내 초중고의 550여 교사들이 참여한다.

교사들은 연수에서 교육과정의 방향, 인성 함양 교수학습자료, 문화예술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체험하며 토론한다.

때로는 19개 교실에서, 때로는 체육관이나 운동장에서 수업사례 등을 경험하고 현장 적용을 가늠하며 보다 나은 방향을 모색한다.

이날 소개되는 교육과정과 교수학습자료들은 소통, 공감, 긍정적 자기 이해 등의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통합․융합적인 접근으로 구성돼 있다.

경기도교육청 교수학습지원과 관계자는 “음악․미술․체육 교과는 인성교육의 중심이다. 최근에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해결하는 측면에서 더욱더 중요해졌다”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우리 학생들이 따뜻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도록 선생님들이 예체능 수업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교육부가 지난 2013년 발표한 ‘예술교육 선도학교의 만족도 및 효과성 결과 분석’에 따르면, 예술중점학교 교과융합프로그램의 인성 함양 효과는 학생 3.94점, 교사 4.10점, 학부모 4.07점(5점 만점)으로 나타난 바 있다.
이수진 leesj9919@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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