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물품 공동구매’로 50억원 예산 절감

절감율 37.27%... 도입 2년 만에 180억원 절감

2014-01-27(월) 16:31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2013년 한 해 동안 <물품 공동구매 제도>로 49억 8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2012년부터 물품 공동구매는 일선기관에서 공통적으로 다량 구입하는 컴퓨터 등 14개 품목을 선정하고, 일선기관의 수요를 조사한 후, 본청과 지역교육청에서 통합 발주․구매하는 제도로, 물품 선정 과정에서 업체 비리 사전 예방, 같은 사양의 물품을 학교마다 계약하는 번거로움 감소, 조달청 대량구매 가격할인제도 활용으로 효율적 예산 운용 등의 효과를 거두었다.

경기도교육청 재무과 주영우 과장은 “물품 공동구매 주요사업의 예산 감소에도 불구하고 2013년도에만 약 50억원, 지난 2년간 총 180억원의 예산을 절감해, <물품 공동구매 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켰다”며, “물품공동구매 대상 품목을 확대하기 위해 각급기관에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추후 물품 공동구매 확대 계획안을 마련해 경기교육 예산 절감 및 업무 경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준덕 herjjang@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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