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초등 방과후 돌봄 확대․연계 운영 발표

2014-01-29(수) 00:43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학부모가 자녀들을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초등 방과후 돌봄 서비스 확대를 위한「초등 방과후 돌봄 확대․연계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2014년부터 전국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 중 희망하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오후 돌봄(방과후~17:00)을 실시하고, 추가 돌봄이 꼭 필요한 맞벌이ㆍ저소득층ㆍ한부모 가정 학생들에게는 저녁 돌봄(17:00~22:00)을 제공할 계획이다.
※ 3~6학년 :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학생 등 우선 제공('13년과 동일)

아울러, 부처별 돌봄 서비스 연계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돌봄 희망 학생들은 학교내 돌봄교실(교육부), 지역아동센터(보건복지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아이돌봄 서비스(여성가족부) 등 지역별로 구축된 돌봄기관에서 돌봄 서비스를 받게 된다.

2014년 1월 시․도교육청을 통해 파악한 돌봄 교실 신설 수요에 대해서는 초등학교 3,197개교에 3,983실의 초등돌봄교실(전용/겸용)을 추가 확충할 계획으로 시설비(597억)를 국고로 지원해 설치하고 운영비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13년) 5,784교, 7,395실, 159,737명 → ('14년) 5,911교, 11,378실, 246,120명

돌봄교실의 안전을 위해 참여하는 학생에 대해서는 학부모 등 보호자의 동행 귀가를 원칙으로 하며, 보호자 미동반 귀가시를 대비하여 대리자(성인) 사전 지정제를 실시하고, SNS(APP 등) 서비스를 통해 출결 상황 등 학생 안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안전한 급․간식 제공을 위해 오후돌봄 간식은 가급적 완제품을 제공하도록 하고, 저녁급식은 지역여건에 따라 도시락, 자체조리 등을 활용토록 하되 급․간식비는 수익자 부담(저소득층 무료)으로 운영한다.

지역돌봄협의체는 지역돌봄 운영 계획을 공동으로 수립․추진하고 시․군․구 단위에서 지역돌봄서비스에 대한 종합적인 안내․홍보를 위해『지역돌봄기관 안내 자료』등을 작성․보급하게 된다.

정부는 초등 방과후 돌봄서비스 확대․연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돌봄 수요를 충족하고,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현덕 hyun@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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