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청소년 ‘보드카페’ 오픈

2014-02-10(월) 11:37
과천시는 청소년수련관에 청소년과 가족들을 위한 건전한 놀이공간 ‘보드카페’를 지난 9일 오픈했다.

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직접 운영하는 ‘보드카페’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련관 3층 어학실에서 열린다.

이곳에는 ‘덤블링 몽키’와 ‘로보 77’ 등 재미있는 보드게임 25종이 비치돼 있으며 아이스티와 커피 등 다양한 음료를 한 잔당 300원에 마실 수 있다.

게임을 모르는 청소년들에게는 청소년운영위원들이 직접 게임방법을 알려주기도 하며 상황에 따라선 함께 놀아주기도 한다.

과천시청소년수련관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총 34회 운영해 청소년과 가족 1,185명이 다녀가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운영됐으며 좋겠다는 시민 건의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회의결과에 따라 지난 일요일부터 새롭게 문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9일 11살 딸과 함께 보드카페를 찾은 김형남(45?회사원)씨는 “날씨도 춥고 집에만 있기 답답해서 왔는데 게임종류도 많고 분위기도 쾌적해 아이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정말 재미있게 놀았다”며 흐뭇해 했다.

과천시청소년수련관 02-2150-3932



이수진 leesj9919@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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