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올해 초등 돌봄교실 확대 운영

오후·저녁 돌봄교실로 나눠 밤 10시까지…
희망자 1만7,157명으로 전년비 43% 늘어

2014-02-11(화) 11:05
전라북도교육청은 올해부터 초등돌봄교실의 운영형태를 바꾸고 인원도 확대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초등돌봄교실은 오후 돌봄교실(방과후∼오후 5시)과 저녁 돌봄교실(오후 5시∼10시)로 나눠 운영한다.

기존 초등돌봄교실(오후 1시∼6시)의 운영시간을 1시간 줄여 오후와 저녁으로 나누고, 교육부 공모사업인 엄마품온종일돌봄교실(오전 6시30분∼오후 10시)은 종료된다.

특히 오후 돌봄교실의 경우 1∼2학년 중 희망하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저녁 돌봄교실은 1∼2학년을 우선으로 하되 맞벌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의 자녀 가운데 추가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한편 도교육청이 올해 돌봄교실 희망자를 수요조사 한 결과 1만7,157명이 희망했다. 이는 2013학년도 수용인원인 1만2,029명보다 43% 증가한 수치이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기존 운영됐던 618개 돌봄교실(오후 돌봄 506개‧엄마품온종일돌봄 112개) 운영비에 150개 돌봄교실 운영비를 추가로 확보했으며, 돌봄교실 수요증가에 따른 돌봄교실 시설 구축비 포함 180억원을 본예산에 편성했다.
안병섭 finews7979@schooli.kr
이 기사는 신동아방송 홈페이지(http://www.sdatv.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sdatv@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