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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호평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천마산풍물패의 지신밟기 및 안녕기원 제례식으로 진행됐다.
지신밟기로 마을의 평안을 기원했으며, 한켠에서는 학교밖 꿈나무안심학교 아이들과 함께 하는 ‘액막이연 만들어 날리기’ 행사도 겸하는 등 다채로운 시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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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를 주관한 정명국 천마산풍물패동아리 회장은 “도시화된 오늘날이지만 우리 겨레의 세시풍속인 지신밟기를 통해 호평동 주민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는 것은 뜻깊은 일이다. 이 행사를 통해 우리 고유민속 문화에 대한 긍지와 애정을 갖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행사 후에는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떡국을 나누며, 2014년 호평동민의 협동과 융합의 한 해를 기약했다.
천마산풍물패는 2003년도에 구성돼 현재 2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호평동 늘을문화거리축제와 늘을지경다지기 등 한마당놀이 전통문화를 재현하는데 앞장 서 왔다.
장준덕 herjjang@schooli.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