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설물 대대적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2014-02-20(목) 13:30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연기)은 북부교육지원청 소속 모든 교육시설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북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초등학교 42교, 중학교 21교, 고등학교 20교, 특수학교 4교, 체육관 1곳, 단설유치원 1원 등 관내 총 89개 시설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는 다목적강당(체육관)이나 재난위험시설, 노후 교사동, 경량판넬조 건축물, 절개지, 석축, 옹벽 등에 대해 폭설이나 해빙기 지반침하로 인한 붕괴 우려는 없는지의 안전성 여부와 공사장 휀스, 흙막이 등 교육시설물 내 공사현장의 임시시설물 점검 및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이번 점검은 각 기관 시설관련 담당자가 1차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오는 25일부터 실시할 2차 점검에서는 북부교육지원청 소속 기술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자체 점검반이 직접 교육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 17일 경북 경주시 양남면에 위치한 마우나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로 대학 신입생 등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우선적으로 관내 조립식 판넬조로 건립된 건물(10교 14개동)에 대해 기술직공무원이 직접 중점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김영구 교육시설과장은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를 통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수시로 교육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두희 cdh4112@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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