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형 교실복지, 강원교육청이 활짝 연다

학교시설감성화, 청소년감성디자인교실, 감성이어우러진안전한학교

2014-03-27(목) 10:12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학교시설 감성화」,「청소년 감성 디자인 교실」,「감성이 어우러진 안전한 학교」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시설복지 완성에 힘쓰고 있다.

도교육청은 올해 목표인 ‘선진국형 교육복지’ 완성을 위한 세부 방향 중 하나로 ‘시설복지’를 꼽고, △학교시설 감성화, △청소년 감성 디자인 교실, △감성이 어우러진 안전한 학교 사업 등 평화 감수성이 살아있는 물리적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학교시설 감성화」 사업은 ▲다양한 공간구성 ▲색채 디자인 ▲감성조명 ▲야외 학습 공간 조성 등 새롭고 쾌적한 공간 디자인을 통해 학생들의 감성 및 창의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올해에는 원주 혁신초와 혁신중(2016년 개교 예정), 원주 단구유치원 외 8개 유치원 신설 등을 대상으로 중점 운영된다.

「청소년 감성 디자인 교실」 사업은 도내 중․고등학교 교실을 보다 감수성 있는 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춘천 소양중학교(교장 조주현), 원주 치악중학교(교장 이규섭), 강릉 경포중학교(교장 황재남) 등 세 곳에서 우선 실시하며, 대상 범위를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감성이 어우러진 안전한 학교」 사업은 학교 공간 전반을 안전하고 인권 친화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것으로, 올해는 춘천 남춘천중학교(교장 최승명), 원주 치악중학교(교장 이규섭), 강릉 경포중학교(교장 황재남) 등 세 곳에서 시범 운영된다.

한편, 민병희교육감은 이와 관련해 26일(수), 남춘천중학교에서 열린 ‘감성이 어우러진 안전한 학교’ 학부모 설명회에 참석해 학생들의 생태․평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학교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엄준열 도교육청 시설과장은 “학교시설 감성화는 감성이 어우러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의 인성 순화와 학교 폭력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외부 전문가와 교육구성원들의 다양한 참여와 의견 수렴을 거치는 등 ‘함께하는 강원교육’ 실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청소년 감성 디자인 교실 사업을 위해 2014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으로 약 24억원을 편성할 계획으로, 예산이 확보되면 일반교실 68실, 힐링교실(학생편의시설) 3실 등 획기적인 감성화 시설 개선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최두희 cdh4112@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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