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외계층 청소년 뮤지컬 ‘레미제라블’

2014-03-27(목) 19:29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박송철)은「청소년뮤지컬 레미제라블」을 오는 29일(토) 오후 2시, 5시 학생교육문화회관 싸리재홀 무대에 올린다.

「청소년뮤지컬 레미제라블」은 빅토르 위고 원작소설로 지난 2008년 NA뮤지컬컴퍼니에서 초연돼 현재까지 공연되고 있다.

배고픔에 빵을 훔칠 수밖에 없었던 장발장은 가석방 되지만 또다시 신부의 집에서 은식기를 훔쳐 나오고, 경찰에 체포된 장발장을 신부는 형제라 칭하며 모든 것을 용서한다. 이후 새로운 삶을 살게 되어 시장에 당선되고 프랑스혁명까지의 이야기로 뮤지컬은 진행된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음악에 익숙해진 관람객에게는 다소 어색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전체적으로 관람하다 보면 창작 뮤지컬만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여기에 오페라 연기로 다져진 바리톤 권한준(장발장 역)과 성악 전공자, 오디션을 통한 배우들이 대거 투입 되면서 극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박송철 관장은 “대부분의 공연은 성인대상 또는 유아, 아동용인데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공유하고 공연관람을 한다는 것은 사회를 바라 볼 수 있는 눈과 귀를 키워주며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학교폭력을 예방 할 수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관람 할 수 있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무대에 올리겠다”고 말했다.

「청소년뮤지컬 레미제라블」은 현재 중학교 2학년 공연관람 프로그램(3.26~4.4)으로 진행 중이며, 이번공연은 학생들과 일반관람객들이 관람 할 수 있는 기획공연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iecs.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두희 cdh4112@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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