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수능 '한국사 출제방향 및 예시문항 공개'

2014-04-11(금) 09:48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직무대리 이양락)은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부터 필수로 치르게 되는 한국사 시험의 출제방향, 문항유형, 예시문항 등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13.10)’에서 한국사 교육 강화를 위해 한국사를 2017학년도부터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하고, 학생들의 수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쉽게 출제하는 동시에 절대평가를 도입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7학년도 수능 한국사 시험의 출제방향, 난이도 등에 대한 학생·교사·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안내자료를 마련했다.

2017학년도 수능 한국사 시험 안내자료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www.kice.re.kr) 및 수능정보제공 사이트(www.suneung.re.kr)에서 안내된다.

2017학년도 수능 한국사 시험의 특징은 한국사 시험은 ‘고등학교 졸업자로서 갖추어야 할 한국사 기본 지식의 이해 정도와 역사적 사고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되며, 수능 필수과목 지정에 따라 2017학년도부터는 모든 학생들이 수능 한국사 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이에 따라 상위권 학생 변별을 위해 고난도 문항을 일부 출제하던 종래의 방식에서 벗어나 2017학년도부터는 모든 문항을 핵심적이고 중요한 내용 중심으로 쉽게 출제한다.

또한 학교수업을 통해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이라면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절대평가를 도입한다. 시험 출제는 2014년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부터 적용되는 한국사 교육과정 및 교과서에 근거해 이뤄진다.

안내자료에는 10가지 문항유형에 따른 12개의 예시문항이 제시돼 있다. 12개의 예시문항은 10개 문항유형별 및 내용영역별(선사시대~현대, 시기별)로 고르게 구성돼 있고, 문항유형별로는 1~2개의 예시문항이, 내용영역별로는 2개의 예시문항이 제시돼 있다.

장현덕 hyun@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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