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를 넘어 하나 되는 알록달록 어울림 학교

성북교육청, 선생님과 함께 하는 장애체험교육 실시

2014-04-15(화) 09:26
서울성북교육지원청(교육장 강학구)은 15일(화) 14:00부터 국립재활원 시청각실 및 체험교실에서 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알록달록 어울림 학교”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장애체험교육은 성북교육지원청과 국립재활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됐으며 ‘2014년 장애인의 날’ 관련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본 행사는 장애인식 개선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교우 간 배려와 존중이 있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자치활동과 연계해 실시된다.

“알록달록 어울림학교”는 국립재활원 강당에서 “꿈을 향한 행복한 도전”이라는 제목의 특강으로 시작되는데, 중학교 선생님이 1급 시각장애를 가졌지만 꿈을 향해 도전하는 의지와 긍정적 자세로 교단에 서기까지의 도전 및 장애극복 사례를 학생들에게 들려줌으로써 ‘꿈은 이루어진다’는 메시지를 학생들과 함께 공유하게 된다.

다음으로 국립재활원 장애체험장으로 이동해 휠체어 등 보조기구를 활용한 지체장애와 시각장애 체험이 실시되고, 장애체험에 대한 소감을 서로 나눔으로써 교육의 효과를 제고하게 된다.

이번 장애체험교육은 학생들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의 필요성을 깨닫게 함으로써 따돌림과 차별이 없는 학교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북교육지원청은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교육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장준덕 herjjang@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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