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과몰입, 부모도 알아야 막는다

인천서부지원청, 찾아가는 게임과몰입 부모교육 실시

2014-04-24(목) 10:07
인천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안용섭)는 23일(수) 관내 작전초등학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게임과몰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들의 인터넷 게임이용 확산에 따른 과다사용 문제가 심화되고 스마트폰과 게임 사용 연령 역시 점점 낮아짐에 따라, 게임과몰입 예방교육의 시기를 당겨 초 ․ 중 ․ 고 전 학년에게 의무화 시켜 실시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서부Wee센터는 관내 초,중학교의 신청을 받아 해당학교를 전문상담사가 직접 방문,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예방교육에서는 먼저 게임과몰입의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도록 하고, 게임과몰입으로 인해 나타나는 특징 및 증상, 그 원인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녀의 스마트폰과 게임사용 시간을 점검하도록 하여 게임과몰입이 아닌지 진단해볼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무조건 게임을 못하게 하는 것은 자녀와의 관계만 악화시킬 수 있음을 강조하고, 가정에서 균형있는 미디어 사용을 지도하기 위한 방안들을 소개했다.

이 날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하루 종일 핸드폰만 들여다보고 있어 속이 탈 때가 한 두 번이 아니었다. 아이를 야단만 칠 것이 아니라 부모가 좀 더 관심을 가지고 게임이나 스마트폰 외에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두희 cdh4112@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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