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교육계도 세월호 참사 애도 표한다

EI(세계교원단체총연합회), 미국, 일본 등 세계 각국 교원단체

2014-04-30(수) 14:08
세월호 참사 소식을 접한 세계 교육계의 위로전문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안양옥)에 속속 전달되고 있다.

세계 172개국 401개 회원단체로 구성된 세계교원단체총연합회(EI)는 교총에 서한을 보내 “대한민국 여객선 사고 참사에 따른 희생·실종자 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 사안에 대해 전 세계 교원들에게 소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프레드 반 리우벤 EI 사무총장 명의의 별도의 메시지에서 “비참한 사건에 우리 모두 충격을 받았다”며 “희생·실종자 가족들이 힘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국교사연합(AFT)에서는 랜디 와인가튼 회장 명의의 서한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과 아이들이 실종된 것에 대해 어떠한 위로를 보내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깊은 슬픔에 빠져있는 가족, 친지분들께 평화가 찾아오길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교총과 한중일평화교재실천교류회를 주최하고 있는 일본교직원조합(JTU)과 일본 전국고등학교장협회도 각각 서한을 보내 희생자들에 대한 추도의 마음을 전달해왔다.

이러한 각국 교원단체의 위로 서한에 대한 교총은 안양옥 회장 명의의 답신을 통해 세월호 참사의 슬픔과 고통을 함께 해준 것에 대한 사의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준덕 herjjang@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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