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14년 드림장학생 3기 최종 10명 선발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우수 학생의 해외유학 꿈 실현

2014-05-21(수) 12:51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곽병선)은 국가지원 장학제도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2014년 드림장학생 10명을 신규 선발했다.

국가지원 장학제도는 소득연계유형(국가장학금, 근로장학금)과 성적우수유형(이공계, 인문사회계)으로 크게 분류되며, 국내에 재학중인 대학생을 지원 대상으로 하고 있다.

반면, 드림장학생은 소득연계유형과 성적우수유형의 지원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학생에게 해외 유학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학제도로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드림장학생은 매년 2월 선발 일정이 공고되며, 소속 고등학교장의 추천 → 서류심사 → 심층면접의 단계를 거쳐 선발된다.

한국장학재단은 장학생에게 토플, ACT(American College Testing, 미국 대학 입학 수능시험의 일종) 등 대학 입학에 필요한 어학 수업과 맞춤형 진로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12∼’13년에 선발된 드림장학생(13명)은 미국, 중국, 일본, 홍콩 등 해외 유명대학에 전원 합격했으며, 올해 8월부터 유학 생활의 첫발을 내딛는다.

드림장학금 지원 내용은 고등학생(2∼3학년) 대상 매년 10명으로 2년간 최대 1,200만원을, 해외유학 대학생은 연 5만$ 이내의 등록금 및 체재비를 지원한다.

교육부 관계관은 “학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는 우수한 학생들이 가정 형편이 어렵다는 이유로 원하는 학업을 포기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라고 말하면서 정부 차원의 다양한 장학제도의 확충을 약속했다.
장현덕 hyun@schooli.kr
이 기사는 신동아방송 홈페이지(http://www.sdatv.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sdatv@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