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애학생, 가족과 '해외현장체험학습'

학생 30명 부모와 함께 27∼30일 싱가폴로…

2014-05-26(월) 11:07
전라북도교육청이 해외 현장체험학습의 기회가 부족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학부모에게 해외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도교육청은 장애학생 30명이 27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간, 싱가폴로 해외 현장체험학습을 떠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장애학생 해외현장체험학습에는 장애학생의 학부모 1명씩이 동행하며 경비는 전액 도교육청에서 지원한다.

학생들은 이번 해외현장체험에서 싱가폴의 머라이언 파크, 에스플러네이드, 쥬롱새 공원 등과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일대를 체험하고 장애인 복지시설과 특수교육기관 등을 둘러보는 등 여행과 교육을 병행한다.

이번 해외현장체험학습은 장애학생에게도 국제화시대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해외 현장체험학습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도교육청이 모든 경비를 지원해 실시하는 것으로, 도내 특수학교와 지역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발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장애학생들이 해외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꿈과 용기를 갖고 견문을 넓혀 앞으로 더욱 자신감을 갖고 생활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복지 실현 및 특수교육 서비스 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안병섭 finews7979@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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