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인천과학전람회 개최

인천 미래 과학자의 꿈, 한자리에 모여

2014-05-29(목) 12:07
인천교육과학연구원(원장 정영숙)은 오는 30일(물리, 식물, 농림수산, 산업 및 에너지부문)과 6월 3일(화학, 동물, 지구과학, 환경부문) 양일간 교육과학연구원 특별전시관에서 과학탐구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사고력과 창의성을 길러줄 제34회 인천과학전람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학생들이 자연현상에서 의문을 만들고 연구과정을 설계해 탐구함으로써 의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미래 연구자로서의 소양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지난 34년 간 지속된 과학경진대회로 가장 권위 있는 대회이다.

이날 대회에는 초 ․ 중 ․ 고 학생 및 교사 등 총 657명이 참가해 8개 부문(물리, 화학, 동물, 식물, 지구과학, 농림수산, 산업 및 에너지, 환경)에서 계획서 심사를 통과한 377작품을 출품해 1년 동안의 연구결과를 평가 받는다.

대회는 연구한 결과를 대학 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 앞에서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지난 23일부터 3일간 이뤄진 전람회 작품설명서 심사에 이어 30일과 6월 3일 이틀간 부문별로 대면심사가 이뤄진다.

교유과학연구원 관계자는“공정한 심사를 위해 과학기술 지식과 연구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 36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작품의 창의ㆍ탐구성, 이론적 타당성, 실용성 및 노력도(팀 협력)를 심사한다. 특상 61점, 우수상 125점, 장려상 186점을 선정하고, 이 중에서 가장 우수한 작품 18점은 제60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출품하여 전국 각 시도에서 출품된 작품과 경쟁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의 운영위원장인 교육과학연구원 장훈동 교육연구관은 “올해에는 그 어느 해보다 인천과학전람회에 출품하는 작품 수가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학생들이 과학탐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잠재된 과학적 창의력을 발굴해 미래 한국을 이끌어 갈 과학자로의 길을 안내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최두희 cdh4112@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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