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특별점검은 계속된다

식재료 선택부터 급식시설 안전관리까지

2014-06-04(수) 11:53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철)은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로 인해 학교 식중독 사고가 증가됨에 따라 노선덕 교수학습국장은 3일 관내 안양중학교 급식실을 불시 방문해 식재료 검수 등 학교급식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인천지역을 비롯해 경기도의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안전성 확보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됨에 따라 김치 등 완제품 사용 식재료의 선택 기준부터 비가열 식품의 식단배제 구성까지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하절기의 위생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해 현재의 관리수준을 진단하고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주로 급식시설이 노후 돼 안전관리에 취약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요 점검 사항은 전처리실, 조리실, 세척실 구획 등 HACCP원칙 기반조성 여부, 급식시설 청소(세척)여부, 수세시설 확충 및 관리 실태, 조리기계·기구의 안전관리 사항으로 위생·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뒀다.

노선덕 교수학습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늘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으로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급식종사에 감사를 전하며 “ 학교급식의 사회적 관심과 기대가 높은 만큼 열린 급식운영을 통해 수요자가 만족하고 신뢰하는 급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위험요인 제거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신속히 시정 조치해 올해에도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제로화’를 달성하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이수진 leesj9919@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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