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교육을 통해 새 시대의 교육을 그리다

우리 사회와 교육이 나아갈 공동 학술심포지엄 개최

2014-06-20(금) 17:23
‘새 시대의 교육을 그리다 - 왜 독일교육인가? ’ 대한민국 토론문화를 이끌어온 원탁토론아카데미(원장 강치원,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와 경기교육학회(회장 김득영, 광명초 교장)가 오는 21일 경기교육연구원에서 공동으로 개최하는 학술심포지엄의 개최된다..

이 심포지엄은, 한 사람이 열권의 책을 읽는 것보다 열 사람이 같은 책 한 권을 읽고 ‘대화와 토론(문답, 토의, 논쟁)’을 해보는 것이 교육적으로 훨씬 효과적이라는 생각으로 오랜 기간 동안 활동해 온 원탁토론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이다.

이 날 심포지엄은 10시에 개회하여 제1부 ‘새 시대의 교육을 그리다’라는 주제의 강치원 원장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제2부 분과토론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분과토론은 ▸1분과 ‘독일교육의 공공성과 능력중심사회’(조상식 동국대학교 교수, 김상무 동국대학교 교수, 김기홍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 ▸ 2분과 ‘독일의 민주시민 교육과 참여식 수업’ (김창환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 이상오 연세대학교 교수, 박성희 공주대학교 교수) ▸제3부 종합토론 (문병선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선하 현대창의성연구소 소장)으로 오후 5시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올해로 여덟 번째인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를 통해 우리 사회와 교육은 어떻게 달라져야 할 것인가에 대한 실마리를 찾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학술대회 대회장인 문병선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 시점에서 왜 독일교육인가에 대하여 “독일은 교육을 사회복지의 일부로 포함함으로써 교육의 공공성에 대한 원류를 보여주는 국가”로 규정하고, 우리와 같은 분단국가에서 통일을 완성하고 오늘날은 EU의 중심국가로 우뚝 선 힘의 근원을 살피는 과정으로 독일 교육을 들여다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아울러, “이번 심포지엄에 많은 교육계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한국 사회와 교육이 당면한 질문들에 해답에 대한 영감과 실마리를 찾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밝혔다.
이수진 leesj9919@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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