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만화진흥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희재, 이하 진흥원)이 우리만화문화유산을 보존 전승하기 위해 개인들이 소장중인 만화자료 매도신청을 오는 7월 9일까지 받는다.
수집 대상은 작가본인의 육필원고, 1982년 이전 단행본 및 최소 1년 이상의 연속 간행물, 작가소장품 중 창작에 직접적으로 사용한 펜이나 화구 등의 자료이며, 약 500여건의 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2003년부터 우리의 소중한 만화유산을 발굴하여 수집하고 만화 수장고를 운영하여 보존에 힘쓰고 있다. 금번 매도신청을 비롯해, 만화경매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경매사이트 코베이 등에서 경매동향을 상시 확인하여 주요 만화작품을 수집하며, 서울 청계천이나 인천 배다리, 부산 보수동, 대전 중앙시장 등 헌책방 거리 등을 돌아다니며 숨어있는 만화 유산들을 찾아 구입하고 있다. 또한 만화가들의 자발적인 기증과 기탁을 통해 원고 및 간행물을 보관하기도 한다.
히 우리나라 초기 만화사의 주요 작품으로 꼽히는 김용환 작가의 ‘코주부삼국지’의 경우, 컬러 표지에서부터 흑백 본문까지의 전체 분량을 훼손되지 않은 양호한 상태로 진흥원 수장고에 소장하고 있다. 만화 ‘코주부 삼국지’는 지난 6월 그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재로 등록 예고되었으며, 현재 문화재 등록을 기다리고 있다.
진흥원은 2013년 고만화 수집공고를 통해 원고 및 단행본, 관련 자료를 구입 및 기증, 기탁 받아 총 16,803건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김완기 작가의 <백마강은 흐른다>(1960), 엄희자 작가의 <산소녀>(1969) 등 한국 만화사에 중요한 획을 그은 작품들이 대표적인 2013년 수집 작품들이다.
또한 <독고탁>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이상무 작가의 원고 30,332점과 단행본 650점 등 총 31,000여점에 달하는 소중한 자료도 기증받아 소장되어 있다. 수장고에 보관된 희귀 자료는 일반인들도 직접 볼 수 있도록 만화박물관 기획전시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진흥원 오재록 원장은 “진흥원의 수장고는 만화 유산을 보존하는데 최적의 환경을 가지고 있다”며 “만화 문화유산을 안정적으로 전승해 나가기 위해 작품 및 원고 등을 소장중인 개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수집 대상은 작가본인의 육필원고, 1982년 이전 단행본 및 최소 1년 이상의 연속 간행물, 작가소장품 중 창작에 직접적으로 사용한 펜이나 화구 등의 자료이며, 약 500여건의 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2003년부터 우리의 소중한 만화유산을 발굴하여 수집하고 만화 수장고를 운영하여 보존에 힘쓰고 있다. 금번 매도신청을 비롯해, 만화경매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경매사이트 코베이 등에서 경매동향을 상시 확인하여 주요 만화작품을 수집하며, 서울 청계천이나 인천 배다리, 부산 보수동, 대전 중앙시장 등 헌책방 거리 등을 돌아다니며 숨어있는 만화 유산들을 찾아 구입하고 있다. 또한 만화가들의 자발적인 기증과 기탁을 통해 원고 및 간행물을 보관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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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독고탁>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이상무 작가의 원고 30,332점과 단행본 650점 등 총 31,000여점에 달하는 소중한 자료도 기증받아 소장되어 있다. 수장고에 보관된 희귀 자료는 일반인들도 직접 볼 수 있도록 만화박물관 기획전시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진흥원 오재록 원장은 “진흥원의 수장고는 만화 유산을 보존하는데 최적의 환경을 가지고 있다”며 “만화 문화유산을 안정적으로 전승해 나가기 위해 작품 및 원고 등을 소장중인 개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두희 cdh4112@schooli.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