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한·미 우주정책대화 개최

2015-01-09(금) 12:03
외교부는 한·미 양국은 범세계적 문제에 대한 공동 대처 노력의 일환으로 우주폐기물 문제에 관한 인식 공유와 협력 증진을 위해 외교부 국제기구국장과 미 국무부 군비통제·검증·준수 차관보간 정례 협의를 가지기로 하고 지난 제1차 우주정책대화를 미 국무부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한·미 양국은 지난 2014년 4월 및 11월 한·미 정상회담 계기에 한·미 양국 관계가 포괄적인 범세계적 동반자 관계로 진화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범세계적 문제 공조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보다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 했다.

그간 한·미 양국은 사이버공간 등 주요 영역에 대한 정책 협의를 가져왔으며, 금번 우주정책대화도 그러한 한·미 양국간 공동 노력의 연장의결과다.

금번 회의에서 양국은 우주폐기물 문제의 심각성에 우려를 공유하고, ▲우주상황인식(SSA) 협력을 통한 우주폐기물 대응, ▲외기권활동 국제행동규범(ICoC) 마련을 위한 협력, ▲유엔 등 국제기구에서 우주의 평화적 이용 관련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였으며, 2016년 제2차 한·미 우주정책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하였다.

우주상황인식(SSA: Space Situational Awareness) 협력은 우주물체, 우주폐기물 등 우주 환경 현황을 공유하여 우주 위험에 공동 대처하고자 하는 노력으로서 최근 국제사회에서 그 중요성이 부각 되고 있다.

우주폐기물 감소와 관련된 기존 국제규범을 보완하고 국제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EU측이 제안하여, 현재 관련국들간 협의중이다.

한·미 양국은 우주의 평화적 이용 증진을 위한 소통 및 협력을 통해 우주공간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건설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모색해나갈 예정이다.
신동아방송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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