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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은 대한민국에 있어 광복 70주년, 분단 70주년이 되는 해로써 뜻깊은 해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신년 구상 기자회견에서 ‘통일 대박론’을 제시하고, 통일준비위원회를 비롯해 ▲드레스덴 선언 ▲8·15 경축사 등을 통해 통일에 대한 의지를 알려왔는데요.
올해에는 신년사와 신년 구상 기자회견에서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통일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2015년 들어 세 번째로 열린 오늘 업무보고!
그 주제는 바로 ‘통일준비’였는데요.
⌈분단시대를 마감하고, 통일시대를 열겠습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통일부, 외교부, 국방부, 국가보훈처가 합동으로 주최한 업무보고의 생생한 현장을 함께 살펴볼까요?
박근혜 대통령 모두말씀
“남북한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류협력과 대화를 추진해 주기를 바랍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국민들의 기대와 열망이 어느 때 보다도 높은 만큼 통일 준비를 위해 각별한 각오로 더욱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며 몇 가지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가장 먼저 당부한 것은 ‘남북한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의 협력과 대화를 추진해 달라는 것 이었는데요!
따라서, 이벤트성의 사업보다는 실질적으로 남북 주민들의 행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 일회적인 인도적 지원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개발과 협력으로 이루어지도록 협력의 범위를 확장시켜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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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 대통령은 “산림녹화라든가 환경보전처럼 남북한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면서, 글로벌 이슈에도 기여할 수 있는 사업들도 구체화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했는데요.
기존에 남북이 제안했던 프로젝트들을 효율적으로 결합해, 새로운 협력사업으로 발전시키는 방안도 검토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고령의 남북 이산가족들의 간절한 염원을 풀어드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산가족 문제만큼은 정치와 이념을 떠나 기본권 보장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를 바랍니다.”라는 말도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탈북민 정책에 대해서도 단순한 지원 위주가 아닌 ‘통일준비’의 관점에서 재정비해야한다고 했는데요!
이와 함께 “앞으로 남북 교류 협력의 질을 높이고, 작은 협력부터 이루어 가려면 조속히 남북 간에 통일준비를 위한 실질적인 대화가 시작되어야 합니다.”라며, 어떠한 형식의 대화를 하든 국민의 마음을 모아 협상을 시작해 나가고, 북한이 호응해 올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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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준비의 외연 확대와 국제 기반을 강화하는 일에 매진을 해야 되겠습니다.”
우리보다 먼저 통일을 이룬 국가 ‘독일’
독일은 확고한 비전과 철저한 비전을 바탕으로 ‘능동적인 외교’를 통해 통일을 이루어낸 국가이죠!
박 대통령도 이러한 독일의 역사를 언급하며,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중 협력 동반자 관계의 내실화와, 일본·러시아 등 주변국과 안정적인 관계 발전을 추진하는 노력이 평화통일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박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통일 비전에 대한 국제 사회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는데요!
이를 위해 통일이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에 크게 기여한다는 것을 알리고, 구체적으로 다른 국가들의 발전에 우리의 통일이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연구해 각 국가들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설득’을 해나가야 한다는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동북아 평화협력 구성을 통해서 신뢰와 협력의 동북아 공동체를 이루고,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통해서 통일 한반도와 주변 지역의 선 순환적 경제 도약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해야 합니다.”라며, 특히 핵안전, 재난방지, 보건 등 삶에 직결되는 문제들부터 관련 국가들이 해결방안을 같이 논의하고 여기에 북한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평화와 통일을 위한 협력의 틀을 만들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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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고한 안보와 국가관을 토대로 통일 준비를 해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집을 지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기초를 튼튼하게 하는 것’일 텐데요!
박근혜 대통령은 “통일 한국이라는 큰 집을 짓는 데에도 안보라는 기본 토대가 튼튼해야 합니다”라며, 통일준비를 위한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와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한미 연합 대응태세’를 확고하게 유지하면서, 우리 군의 국방역량을 확충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박 대통령은 단호한 어조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 능력을 완벽하게 갖춰서, 어떠한 위협과 도발에도 국민과 국가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확고한 군사 대비 태세를 확립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는데요!
뿐만 아니라, 최근 늘고 있는 북한의 사이버 공격과 같은 비대칭 위협에도 맞서, 새로운 과학기술을 군사 분야에 적극 도입하는 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장병들의 투철한 애국심에서 강한 전투력이 나오는 만큼, 확고한 국가관 함양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병영문화 혁신과 장병들의 사기 복지에도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박 대통령은 역사의식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요.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는 말이 있듯이, 국가 보훈은 다음 세대를 위한 현세대의 의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라고 밝힌 박 대통령은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더불어 선열들의 혼이 담긴 사적지를 잘 관리해 나가고, 호국영웅들을 기리는 사업을 고향단위에서 추진하면서 다음 세대에게 나라사랑의 마음을 일깨워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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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처 업무보고 주요내용
“분단시대를 마감하고 통일시대를 열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모두말씀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진행된 업무보고에서는 2015년을 ‘한반도 통일시대를 개막’하는 해로 정하고, 광복 701주년과 분단 70년을 맞이해 ‘실질적 통일준비’에 매진하기 위한 부처의 계획들이 보고되었는데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➊ 통일부 – ‘협업을 통한 통일준비’
통일부 장관은 과거의 통일준비가 ‘함께’ 보다는 ‘제각기’, ‘그때만’ 추진되었다는 기존 방식의 한계를 지적했는데요!
따라서 올해에는 ▲국민이 ‘참여’하고 ▲북한과 ‘함께’하며 ▲국제사회와 ‘더불어’하는 통일준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3대 추진전략을 토대로 △통일공감대 확산 △통일시대 주역 양성 △광복 70주년, 민생·환경·문화 통로 개척 △호혜적 남북경협 추진 △북한 비핵화·인권문제의 실질적 진전 △국제사회의 통일준비 참여 확대를 6대 중점 추진과제로 제시했는데요.
통일부는 통일준비에 참여하는 다양한 주체들이 긴밀하게 소통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범정부 통일준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➋ 외교부 – ‘통일시대를 여는 글로벌 신뢰외교’
외교부 장관은 독일의 통일 과정에서 외교가 수행한 지대한 역할을 상기시키면서, 한반도 평화통일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한반도 및 주변 정세 변화 주도 ▲평화통일 신뢰 인프라 구축 ▲글로벌 통일 네트워크 강화 의 3대 목표를 추진해나가겠다고 했는데요.
구체적으로는 △북한·북핵 문제 진전을 위한 전략적 공조 △동북아 평화협력구상 및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가속화 △한반도 분단 고통완화를 위한 국제협력 증진 △통일 지향 인도주의 외교 전개 △통일외교 네트워크 확충 △통일 공공외교 확대 등의 중점과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국제적인 지지를 공고히 하고, 통일 우호적 환경을 조성하는 전방위적인 ‘통일준비 외교’를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➌ 국방부 – 튼튼한 국방, 평화통일의 기본 토대
국방부 장관은 정부의 통일 정책을 군사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기본이 튼튼한 국방, 미래를 준비하는 국방’을 추진해 ‘정예화 된 선진강군’을 육성하는 것이 선결조건임을 강조했는데요.
그 구체적인 과제로 ‘기본이 튼튼한 국방’을 위한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 △실전적 교육훈련 △병영문화 혁신 △장병복지 증진과 ‘미래를 준비하는 국방’과 관련해 △창조국방 추진 △통일준비 국방역량 강화 등의 추진계획을 실천해, 통일을 준비하는 튼튼한 국방태세를 구현하여 평화통일의 안보적 기반 구축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➍ 국가보훈처 – 명예로운 보훈
국가보훈처장은 명예로운 보훈을 위해 국민의 하나 된 마음이 애국심 함양으로 뒷받침 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는데요!
이를 위해 △명예로운 보훈업무 △나라사랑 교육 △정부와 국민이 함께 하는 분단극복 캠페인을 통해 호국정신을 함양하고 평화통일을 이룩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이루어진 ‘통일준비’ 업무보고는 통일을 앞당기고, 더 나은 통일을 이루기 위한 부처 간 협력의 장이 되었는데요.
오늘을 계기로 광복 70주년, 분단 7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통일준비’를 이룩할 2015년이 기대됩니다!
신동아방송 news@sdatv.co.kr
![]() |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이 창작한 박근혜 대통령 ‘2015 정부업무보고’ 참석 – 통일준비 편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비상업적 이용가능-변형가능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저작권 정책]을 확인하십시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