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한-사우디 비즈니스 포럼 참석

2015-03-24(화) 21:21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포시즌 호텔에서 개최되는 「한-사우디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 양국 경제인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 동 행사는 사우디 상공연합회와 대한상공회의소 공동주관으로 개최, 우리 경제사절단 150여명, 알-라비아 사우디 상공부 장관, 알-오스만 사우디 투자청장과 사우디 기업인 150명 등 총 300명 참석 예정


박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그간 석유 수입과 건설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발전해 온 양국간 경제협력 관계를 원자력·신재생에너지, 보건·의료 등 서비스 산업, 공동투자 등 새로운 분야로 다각화해 나가도록 제안할 예정입니다.
① 원자력과 신재생 에너지 육성 계획을 추진 중인 사우디와 스마트(SMART) 원자로, 태양광 등 신 에너지원 확보를 위한 협력 확대
② 사우디의 보건·의료, 교육 등 서비스 수요 급증에 대응하여 이 분야에서의 상호협력 증진
③사우디 국부펀드인 PIF, KHC* 등과의 협력을 통해 양국간 공동투자 사업을 발굴하고 중동, 아프리카 등 신시장으로 공동 진출
* 사우디 국부펀드회사 PIF(Public Investment Fund), KHC(Kingdom Holding Company)


금번 포럼에서는 해수담수 공동기술 연구 MOU(정상회담 보도자료(3.3일) 기배포), 사우디 건설, 자동차, 기타사업 분야 협력을 위한 MOU(신규추진) 등 2건의 MOU를 체결할 예정입니다.



① 해수담수 공동기술 연구 MOU(두산중공업-사우디 해수담수청(SWCC))

(주요내용) 해수담수화 전처리 공정 성능 검증 및 공동연구(연구기간: ‘15.4월~ ’17.9월, 30개월) 수행
(기대효과) 공동연구를 통해 최근 중동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역삼투식 해수담수화 공정을 최적화함으로써 현지 특성에 적합한 저비용 고효율 담수화 기술 개발



② 건설·자동차(SNAM)·기타사업 분야 협력을 위한 MOU(포스코-사우디 PIF)

(주요내용) PIF(Public Investment Fund, 사우디 국부펀드)는 포스코 자회사인 포스코건설 지분투자, 사회간접자본(SOC), 자동차 분야의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합작회사(JV) 설립 협력 추진을 위한 협력약정 체결
※ 사우디 독자 자동차 모델 개발 프로젝트(SNAM: Saudi National Automobiles Manufacturing) : 사우디 숙원사업으로 사우디 정부는 자동차산업을 통해 산업 다각화 및 고용창출(대우인터내셔널 컨소시엄, 발주처 SNAM 공동참여)



한-사우디 비즈니스 포럼에 이어 오후에는 KOTRA 주관으로 1:1 상담회가 개최됩니다. 우리 참여기업 중 18개사(전체중 86%)는 중소·중견기업이며, 업종은 ICT(6개사), 의료·보건(2개사), 플랜트(4개사), 종합(9개사) 등입니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도시관제시스템, 화상회의 시스템 등 분야에서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사우디 전력공사(SEC)와 우리 전력기자재 업체간 벤더 등록을 위한 협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상담회 개최 결과 한-사우디 기업간 총 9건, 약 1,400백만불 규모의 상담이 이루어져 큰 실질 성과 창출이 전망됩니다. 실질성과가 예상되는 9건의 사업중 주요사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화상회의 시스템 수출
ㅇ 주 체 : (한) 우암코퍼레이션 - (사) 사우디 GAT
ㅇ 사우디 대사관에 화상회의 시스템 등을 공급하던 GAT가 ‘12년 우암을 방문하여 화상회의 솔루션 시연을 본 후 바로 구매 주문
* 전세계 140개국에 분포한 사우디 대사관에 필요한 화상회의 시스템을 한국 에서 각국으로 배송, 수출 400만불 달성
* 아시아, 유럽 등 권역별로 1회/월 전자 컨퍼런스를 할 때 우암 제품 활용
ㅇ 남자교수가 여학생을 가르칠 수 없는 사우디에서는 화상회의 시스템이 필요하므로, 이맘 대학교측은 사우디 대사관의 화상 시스템을 보고 우암 제품의 구매에 관심을 표명하면서, 우암제품 추가 수출을 위해 우암- GAT간 협의가 본격화됨
* 사우디는 이슬람 규율이 엄격한 나라로 남자 교수가 한 교실에서 여학생을 가르칠 수 없어 대학교 내에서도 2개의 교실에서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
ㅇ 이맘 대학교 포함 수출추진을 위해 우암과 GAT는 MOU를 체결할 예정, 수출규모는 200만불로 예상(현재 계약금 4만불 기수령)


(2) 사우디 전력청의 주요 벤더(협력업체)로 등록
ㅇ 주 체 : (한) 우진, 오에쓰시지 - (사) 사우디 전력청
ㅇ 사우디는 전력수요가 급성장하여 400~500만kW급의 신규발전소 건설이 예상되는 등 중동지역 최대 신규 발전시장으로 급부상중
- 우리 기업들이 벤더로 등록되면서, 향후 사우디 발전시장에 적극 진출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됨
* 우진 : (품목) 케이블 그랜드, 정션 박스, 가스·오일 플랜트 방폭 전력기자재 등, (규모) 연간 약 27만불
* 오에쓰시지 : (품목) 원자력발전용 계측기, 자동화장치, 설비진단시스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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